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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자 중등역사 1 (2020년용) 중학교 2학년 아이가 역사를 어려워 해서 어떤 문제집을 풀게 할까 고민하다가 완자를 골랐습니다.중학교 아이 공부용 교재로 아주 적합합니다. 시험대비 문제집도 딸려 있어서 내신 대비용으로 아주 좋습니다. 또 문제 구성도 알차서 어떤 부분이 약한지 확인할 수도 있네요. 추천합니다!저 또한 학교 다닐 때 완자로 역사 공부를 했었는데 역시 완자는 최강인 것 같네요. 역사 하면 완자부터 떠오릅니다ㅎㅎ교과 개념 학습+시험 대비 문제집으로 구성. 특별부록으로 미니 완자, 서술·논술형 문제를 수록하였고, 또 한 권의 책으로 정답친해를 담았다. 풍부하고 자세한 설명으로 핵심이 한눈에 쏙 들어오고, 시험 대비 문제집의 다양하고 많은 문제로 실전대비도 완벽하게 할 수 있다.교과 개념 학습권두부록:미니 완자Ⅰ 문명의 형성과 ..
생각과 착각 이번 책은 잘 읽히지 않았다. 읽히지 않는 책은 리뷰를 올리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단순히 재미가 없다거나 내용에 불만을 갖는다거나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메모를 남겨 둘 필요를 느낀다. 왜 나는 잘읽어 내지 못했을까?차례를 살필 때는 좀 설레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담으셨구나, 내가 생각하는 오류, 내가 착각하는 오류들을 하나씩 짚어 주시겠구나.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문제점을 만날지도 모르니, 실수하지 않도록 잘 읽어 보자. 한 편 한 편의 글은 길지 않은 편이다. 깊이 집중하지 않아도 비교적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 낯설어도 조금만 정신을 차려 읽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결국에는 그렇게 되지 못했다.무엇보다 인용이다. 인용이 내게는 익숙하지 않다. 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
겁쟁이 페달 47 미도스지마 나오면 너무 무서움..둘쨰날까지 소호쿠 무관이라서 너무 안타까움..작가님 우리애들한테 너무 가혹해..작년 생각하면 둘째날이 소호쿠한테는 항상 안 좋았고 쿄토후시미가 제일 잘하는 날이 둘째날이니 이번에도 마음을 비우고 읽고 있습니다.그리고 미도스지는 정말 무서움...ㅋㅋㅋ얘가 2학년이라니하코네의 유토는 신카이의 동생이라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딱 자기 또래 1학년같이 굴어서 정감이갑니다.전국체전 둘째 날, 클라이맥스!!산악 포인트 2km 직전 지점, 소호쿠의 오노다 · 이마이즈미가 따라잡아 골 쟁탈전은 6명으로.소호쿠, 하코네 학교, 교토 후시미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세 학교!!그러나 그 균형이 ‘산악상’을 게기로 무너진다!미도스지가 던진 책략이란…?! 모든 것은 빛난다 에필로그에서 ㅡ늙고 ..
내일은 실험왕 16 제목:내일은 실험왕16-파동의 대결, 2011지음:곰돌이co.그림:홍종현펴냄:아이세움작성: 2020.03.26.“당신은 무엇과 공명하고 있는가?”-즉흥 감상- 무대에서 악기 연주를 하고있는‘하지만’, ‘강원소’, ‘범우주’와 노래를 부르는‘나란이’가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그러자 새벽초 실험반의 놀라운 성장에 대해 시기 질투를 더 해 분석 중인 태양초 교장의 모습으로 시작의 장이 열리는군요.한편‘깊이 있는 지진’이라는 주제로‘새벽초 실험반’과‘구만초 실험반’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이번에는 부록으로 어떤 게 들어있었을지 궁금하다구요?음~ ‘플라스틱 팬 플루트 만들기 실험 키트’라는 이름으로,긴 플라스틱 관1개,일반 플라스틱 관7개,음계 스티커,색 테이프,고무마개8개가 동봉되었고,자,가위,사인펜은..
신호와 소음 이 책은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통계적 이론을 정리해 놓은 책도 아니다. 예측 하는 법을 배우고 싶다면 이 책은 그다지 유용하지 않다. 수 많은 사례들 속에서 스스로 깨달음을 얻어야 한다.이 엄청나게 두꺼운 책을 딱 두 단어로 요약하면 베이즈 주의 와 불확실성 이다. 저자는 불확실성을 수용하는 것이야말로 예측하는 사람의 기본 덕목이라고 생각한다. 예측은 수 많은 변수에 영향을 받는다. 꼼꼼한 사람이라면 우리가 알고 있는 변수의 현재값을 측정하고 모르는 변수의 값을 추정하여 정교한 시뮬레이션을 돌릴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우리가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 지 조차 명확하지 않다는 것이다. 예측은 아무리 정교해도 현재 가지고 있는 데이터를 넘어설 수는 없다. 따라서 모든 예..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30가지 발명품으로 읽는 세계사 우리가 지금 일상적으로 접하고 있지만 그것이 만들어지기 이전엔 당연하게도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았던 발명품들. 인간 문화와 역사에 많은 영향을 끼친 30가지의 물건들을 정해 하나씩 그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정치와 전쟁이야기만 수두룩한 일반적인 세계사 책보다 이런 특정 주제에 대한 역사책이 아무래도 더 잘 읽힌다. 인문학적 지식을 쌓아갈수록 세상을 보는 눈이 조금씩 풍부해 진다는 걸 아는 사람이라면 이 책 역시 놓치지 말길 바란다.물건으로 알아보는 인류 역사 6000년인류에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 전화를 발명한 사람이 그레이엄 벨이 아니다? 장대한 역사를 자랑하는 로마제국이 도로를 너무 많이 만들어서 멸망의 길을 걸었다? 그리고 산업혁명을 뒷받침한 증..
걱정마요 쉽거든요 일본 미디어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도시락 그림을 이 책에서 보게된다.유부초밥을 그림으로 승화시킨다!해보고는 싶었지만 요령이 없었고 그런 책이 있을까 했지만 이렇게 구매해서 보고있으려니 만들어볼까 하는 의욕도 생기지만 왠지모르게 귀찮아서 !!!라는 기분이 든다 !기본적 요리를 하는 요리남으로 여자친구를 위해 만들어 보면 좋겠다 할 좋은 책이 될것 같지만이요리 법이 쉽다고 할 수있기보다 엄청난 정성을 요구해 자칫 따라하고 싶은 열정이 요리의 완성된 모습을 보고 좌절해 한두번 보고 묵혀두는 책이 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너구리, 호랑이, 문어 등 12가지 유부 초밥 레시피에 도시락을 돋보이게 하는 소품까지! 뭐든 예쁘게 담아내는 금손 ‘숭숭이’의 첫 번째 레시피 북Level 1 (초보) 김 펀칭 이용하기..
모비딕 어릴때 그렇게 재미있게 읽었던 모비딕의 원작은 이렇게 읽기 힘든 책이었다니... 처음에는 그 동안 모비딕이 재미있었노라고 떠들었던 내 입이 화근이 되어 다 읽지 못하면... 어릴때 읽은 모비딕 축약본이 재미있어서 읽고 또 읽었다는 말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될 거라는 생각에 꾸역꾸역 읽었어요....그리고 지루함을 느끼는 책을 이북으로 읽었을때의 단점을 발견했습니다. 넘길 페이지가 없고 남아있는 페이지를 볼 수 없어서 이 책이 언제 끝나는 건지 감이 안잡혀!!! 그러다보니 자꾸 침체된 기분 들더라고요. 어릴때처럼 흥미롭고 재미있지는 않았지만 읽기 힘들었지만... 다 읽고나니 기분이 좋았어요... 여러가지 이유겠죠.. ㅋ_ㅋ포경선을 탄 경험이 있는 특이한 이력의 작가 허먼 멜빌이 격조 높은 서사시적 산문체로..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 우리 역사에 뿌리내린 외국인들 피의 순수성(puriy of blood) 에 고집스러울만큼 집단적 환상과 민족주의적 자부심을 가진 한국에서 불과 수십년 전만 하더라도 혼혈 이라는 오명의 단어는 있을지언정, 다문화 란 말은 들어볼 수 없었지요. 언제부터인가, 베트남계 한국인 아이가 등장하고 "이 아이도 세종대왕을 알고 한글을 배웁니다."식의 내레이션이 흐르는 공익광고가 제작되고, 다문화교육이니 다문화그림책이 유행처럼 많아졌습니다. 바야흐로 다름을 이유로 배척하는 시대가 아닌, 적극 포용 포섭하는 시대가 되었다 할까요? 초저출산의 국가적 재앙 앞에서 다문화와 포용의 문화란 괜찮은 치료약이니까요. 도 다문화교육의 연장에서 기획된 어린이 도서입니다. 기존의 여타 도서와 차별점이 있다면 역사, 우리 조상들이 다른 ..
29개의 키워드로 읽는 한국문화의 지형도 우리는 지금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다. 너무나 빠른 변화, 너무나 낯설은 새로움들이 매일 매일 우리의 주변에 장을 치고 있다. 여기서 여차하면 그 변화의 속도속에 흔적도 없이 묻혀버리고 말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정신을 차려야만 하는 현실에 놓인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난 참으로 많은 것들을 정의내릴 수 있었다. 분명 무언가는 변해가고 무언가는 트렌드가 되는 것처럼 느끼지만 실제로 그 어떤 것도 실체를 분명히 알 수가 없었는데 여기 소개된 29개의 키워드가 그런 나의 궁금함을 속속들이 시원하게 긁어주고 속속들이 해체시켜 실체를 확인시켜 준다. 그렇기에 읽는 내내 속이 후련하고 현실과 딱딱 맞아떨어지는 책의 위력을 느끼며 탄성을 연발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 책에서 뽑은 29개의 키워드는 역시 문화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