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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에 주먹밥 한입에 주먹밥전에 주먹밥 틀을 가지고 이래 저래 만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가끔은 저렇게 넣을 정성이면 따로 먹겠다는 생각도 들긴해요. 식은밥이라 주먹밥은 한계가 있습니다. 주먹밥으로 만드는 생일케이크는 아이디어가 신선합니다. 밑간한 밥과 잘게 다진 재료만으로도 컬러풀한 밥케이크도 신선하구요. 컵에 넣어 먹는 컵밥보다는 주먹밥이 낫더라구요. 좋습니다.[한입에 주먹밥]은 리빙콘텐츠공작소 수작걸다가 펴낸 한입에 레시피 시리즈 의 2탄이다. 한입이 레시피 시리즈 는 요리, 인테리어, DIY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생활에 필요한 한 가지를 주제를 한 권의 책에 담아내는 간결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의 실용서를 선보이는 시리즈이다. 1탄 [한입에 김밥]에 이어 [한입에 주먹밥]에는 집에서 만드는 후리..
썼다 지웠다 100가지 창의력 그리기 카드 아이가 흥미를 갖네요좋은책입니다.처음부터 끝까지 지루하지 않습니다.책 두께도 적당하고 읽기 편합니다.책 구성과 내용도 좋은 편이며, 가격도 착하네요집에서 책보며 가르치는데 편하네요울아이가 책에 더욱 흥미를 가졌으면 좋겠네요yes24 제휴카드로 저렴하게 구매합니다.여기서 구매한 책들이 이제는 제법 많아져서 책장을 구매할지 고려중입니다.그리기, 디자인, 찾기, 점 잇기 등 창의력 증진 100가지 놀이 50장의 카드에 그리기, 디자인, 찾기와 점 잇기 등 100가지 놀이가 담겨 있어요. 반쪽 그리기와 따라 그리기, 텅 빈 한 장면을 완성해 그리기까지, 다양한 그리기 카드로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어요. 또한 여러 가지 모양을 요리 조리 바꾸고, 멋지게 변신시키는 카드는 두뇌를 자극하지요. 디자이너처럼 ..
영광의 무게 "영광의 무게" 라는 설교를 필두로 , 8~9 편 정도의설교가 쓰여져 있다.기존의 루이스 번역서들 보다는 한결 수월하게 읽어낼 수 있는 책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여러 가지 주제를 담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주제에 대한 글이 그리 길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쉽게 쉽게 썼다 해서 전작들보다 깊이가 부족하다거나 남길 수 있는 메시지가 적은 것은 절대 아니다. 오히려, 다시 읽으면 읽을수록 사골을 깊이 우려낸 맛이 더해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루이스를 좋아하는 사랃믈이라면,"루이스는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등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들이 많이 생길 것이다. 그가 워낙 super-intelligent 하고,기독교를 잘 변증하는 학자이다 보니,우리 주변에 산재되어 있는 각종 issues들을 어떻게 바라..
세계경제의 메가트렌드에 주목하라 의 원제목은
그래머 스케치 책 제목이 스케치인데 그래머를 스케치한다 해서 미술에 관한 책도 아니고 무슨 책인가 궁금해서 내용을 한번 보니 스케치란 말이 들어간 이유를 알 수 있게 되더군요. 영어문법을거의 말로만 서술해서 써 놓은 책이 아니고 그림과 같이 저자의 생각을 같이 적어 놓은 책입니다. 페이지마다 그림들이 영어문법을 설명하고 있어 부담 없이 무슨 문법 설명인가 호기심으로라도 페이지를 보게 되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자분의 설명도 고리타분하다거나 고루한 영어설명방식이 아니라 영어문법 공부하는데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그림원리로 영어를 해부한다단순 암기로 영어를 배우는 것은 오래가지 않고, 영어의 개념 이해를 통해 원리를 파악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우리는 지겨울 정도로 자주 듣는다. 그렇다면 영어의 개념은..
Why? People 와이 피플 앤드루 카네기 미국 철강 업계를 선도한 경영자이자 양심 있는 자본가! 강철왕 , 혹은 기부왕 으로 불리는 앤드루 카네기는 1835년 11월 25일,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 가난한 섬유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윌리엄 카네기는 가내 수공업으로 생계를 꾸려갔는데, 산업 혁명의 여파로 일거리가 모두 끊기자 가족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납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일을 도와야 했지만, 카네기는 늘 밝고 당당했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깊었습니다.제철 사업을 시작한 서른두 살에 성공한 사업가의 반열에 오른 카네기는 이때부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신의 재산을 사용하는 데 전혀 주저함이 없었으며 오히려 부자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20인 뉴욕 뉴욕..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쿵쾅쿵쾅 설레이게 만드는 곳. 늘 새로운 곳으로 가득한 곳. 가장 바쁜 도시.. 책을 열기 전부터 어떠한 사람들이 뉴욕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20인 뉴욕 은 뉴욕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이 아니다. 뉴욕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유학, 어학연수 등으로 생활하면서 열심히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그들의 이야기는 생생하고 꾸밈이 없으며, 진솔하게 느껴진다. 모두에게서 순수한 열정과 보이진 않지만 그들이 했었을,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을 피나는 노력이 느껴진다. 힘들고 좌절의순간이 있었고,두렵기도 했지만 그러면서성장을 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소동파사선 소동파의 작품을 해설을 곁들여서 전문적으로 보고 싶은 생각에 구매하게 된 책입니다. 총 118수의 작품을 구체적인 해설과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유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작품은 염노교였는데 사실 제목이 중국드라마 대한천자에 나오는 여자주인공의 이름이라 시선을 확 끌었습니다. 작품은 그 여자주인공과는 전혀 관련이 없었고 적벽대전을 회고하는 작품이었는데 지나간 시절의 호탕한 영웅들을 그리는 마음에서 씁쓸함이 엿보이기도 했습니다.소동파(蘇東坡)의 사(詞) 가운데 그 정수만을 엄선하여 역주한 책. 시가(詩歌)의 한 분야로서 송대(宋代)에 유행했던 노래의 가사가 바로 사(詞)이다. 소동파의 사(詞)는 현재 편년사(編年詞) 292수, 미편년사(未編年詞) 39수 등 총 331수가 전하는데, 이 책..
이치죠 카나메와는 엮이지 않아 1 작가에 대한 정보도 부족하고 어떤 내용인지 책 소개에 나와있는 몇줄의 줄거리가 다인지라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던 책. 그러다 그냥 잘생긴 꽃미남 표지이니 표지만 믿고 가보자 싶어 구입했는데, 예쁜 표지도 만족스럽지만 안의 내용도 저는 괜찮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표지에 나와있는 이치죠 카나메와 좋아하던 사이인 칸자키 리츠, 그런데 사고로 카나메가 죽어버립니다. 슬프네요ㅠㅠ 그런데 시공의 신이 나타나 과거로 시간을 돌려주면서 카나메와 엮이지 않느다면, 카나메는 죽지 않고 살 수 있다고 카나메를 살릴 기회를 줍니다. 그래서 제목이 이치죠 카나메와는 엮이지 않아 였군요! 그런데 갖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자꾸 카나메와 엮일 기회가 생겨버리네요.너를 좋아하니까,나는 엮이지 않아ㅡ동급생이자 연인인 이치죠 카나메를 사고..
매력적인 장腸 여행 화장실을 즐기는 분? 들에게 재미있는 책이 될 것 이다. "장" 우리가 별로 신경을 쓰고 있지 않은 장기가 이렇게 많은 역할을.... 우리가 몰랐던 신대륙, 장과 장내 미생물에 대한 획기적인 지식 프로젝트 이 책은 우리 몸속에 사는 미생물에 대한 시각을 완전히 새롭게 바꿔준다. 장, 특히 대장은 왜 100조 마리나 되는 미생물들에게 기꺼이 자리를 내주는 걸까? 대장은 위나 소장도 소화하지 못한 찌꺼기들을 두고 혼자 일하지 않는다. 각종 미생물들에게 일종의 소화 아웃소싱을 시킨다. 미생물들은 소화효소를 분비하고 음식물을 쪼개고, 에너지를 만들어 장을 돌보고, 비타민을 생산하고, 독성분이나 약을 분쇄한다. 우리가 장내 미생물에게 먹을 것을 제공하지만,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의 10퍼센트는 이런 미생물들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