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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인 뉴욕


뉴욕.. 이름만 들어도 가슴을 쿵쾅쿵쾅 설레이게 만드는 곳. 늘 새로운 곳으로 가득한 곳. 가장 바쁜 도시.. 책을 열기 전부터 어떠한 사람들이 뉴욕에서 어떻게 생활하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다. 20인 뉴욕 은 뉴욕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담은 책이 아니다. 뉴욕에서 직장생활을 하거나 유학, 어학연수 등으로 생활하면서 열심히 꿈을 향해 도전하고 나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인터뷰 형식으로 이루어져 그들의 이야기는 생생하고 꾸밈이 없으며, 진솔하게 느껴진다. 모두에게서 순수한 열정과 보이진 않지만 그들이 했었을, 그리고 지금도 하고 있을 피나는 노력이 느껴진다. 힘들고 좌절의순간이 있었고,두렵기도 했지만 그러면서성장을 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내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다. 나의 열정이 식지는 않았는지, 내 꿈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인지, 지금의 위치가 편하다는 생각에 그저 머무르지는 않은지.. 부끄럽기도 하지만 지금이라도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모두가 선망하는 도시 ‘뉴욕’에서 자기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이들의 이야기

20인 뉴욕 은 미국 최대의 도시이자, 상업, 금융, 무역, 문화의 중심지 뉴욕에서 생활하고 있는 20인의 진솔한 인터뷰를 담아낸 여행에세이다. 성별, 나이, 국적이 다양한 사람들이 뉴욕에서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그들의 마음 속에 있는 소소한 이야기, 그리고 저마다의 작고 커다란 꿈을 인터뷰 형식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그들의 생활을 실제로 보는 것만 같은 풍부한 사진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한다.

뉴욕에 세계 각지의 젊은이들이 모이고 있다. 이들은 자신만의 꿈을 포부를 갖고 그곳을 향한다. 뉴요커이지만 뉴욕의 이방인인 20명의 인터뷰는 뉴욕의 진짜 모습과 뉴욕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많은 삶을 엿보게 한다. 죽기 직전 사람들이 후회하는 것은 내가 실패했던 것들이 아니라, 시도해보지 못한 아쉬움에 관한 것이라고 한다. 미래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고민만을 갖고 있다면 이 책을 통해 뉴욕의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매력을 보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에 과감히 도전한 이들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스스로의 힘을 북돋는 것이 어떨까?


프롤로그

지금처럼 내 탤런트를 쓸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 게 소박하지만 나의 큰 바람이야.
인터뷰#01 이활로 - 대한민국 33 세 | 뉴욕 거주 9년 차, 스토리보드 아티스트

모두 함께 노력해서 사람들한테 감동을 주는 건 진짜 소름이 끼칠 정도로 기분이 좋거든.
인터뷰#02 CK Chan - 홍콩 28 세 | 뉴욕 거주 6년 차, 주얼리 숍 운영

뉴욕에는 꿈을 가진 다양한 사람들이 많잖아요. 그런 사람들을 만나고 싶었어요.
인터뷰#03 황영훈 - 대한민국 26 세 | 인턴 6개월 차

뉴욕에 와서 내가 진짜로 뭘 하고 싶은지 알았어!
인터뷰#04 Grace Sanfilippo - 남아프리카 영주권자 29 세 | 뉴욕 거주 1년 2개월 차

‘재즈’를 다양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게 제 목표라고 할 수 있죠.
인터뷰#05 설행수 - 대한민국 38 세 | 뉴욕 거주 6년 차, 재즈 뮤지션

내 꿈이 나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도시에 가는 거였으니까, 난 그 꿈을 따라 뉴욕에 온 거야.
인터뷰#06 Lyouba Assadourova - 불가리아 34 세 | 뉴욕 거주 10년 차

뉴욕은 인종이 참 다양하잖아요. 여러 나라 사람들을 경험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인터뷰#07 고재현 - 대한민국 25 세 | 유학생활 1년 8개월 차

현재의 내가 행복하도록 늘 노력하면서 살고 싶어.
인터뷰#08 Douglas Leon Kendrick - 미국 28 세 | 뉴욕 거주 5년 차, 배우

All New Yorkers have a lot of pride in their heritage.
인터뷰#09 손민선 - 미국 32 세 | 뉴욕 거주 10년 차, 이민 1.5세

가만히 앉아 있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 일단 되던 안 되던 해보는 게 중요한 거지.
인터뷰#10 Allegra Pacheco - 코스타리카 24 세 | 유학생활 7개월 차

음식만 잘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한 나라의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인터뷰#11 류종현 - 대한민국 31 세 | 뉴욕 거주 2년 6개월 차, 요리사

살아남으려면 나도 변해야 한다는 걸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어요.
인터뷰#12 장혜원 - 대한민국 36 세 | 뉴욕 거주 16년 차, 웹 디자인 디렉터

자기가 하고 싶은 걸 찾아. 그래야 가장 행복한 삶을 사는 길을 찾을 수 있어.
인터뷰#13 Andy Phelan - 미국 31 세 | 뉴욕 거주 31년 차, 배우

뉴욕에 와서 소심했던 제 성격이 정말 많이 변한 거 같아요.
인터뷰#14 곽혜인 - 대한민국 28 세 | 유학생활 4년 차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고 바로 잡았던 게 내 꿈을 만들게 해준 것 같아요.
인터뷰#15 노혜림 - 대한민국 38 세 | 뉴욕 거주 7년 차, 연구원

지금까지 살아왔던 세상은 너무나 작은 곳이었다는 걸 깨달았어.
인터뷰#16 Alvino Johnson - 미국 37 세 | 뉴욕 거주 10년 차, 부동산 중개인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곳이 바로 뉴욕이잖아요. 그런 곳에서 제가 일한다고 생각하니 설레요.
인터뷰#17 김마리 - 대한민국 27 세 | 인턴 2년 1개월 차

항상 사람들은 고민할 수 밖에 없잖아. 내가 하고 싶은 것과 해야 하는 것 사이에서.
인터뷰#18 장재우 - 대한민국 27 세 | 유학생활 1년 2개월 차

나만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싶어!
인터뷰#19 김지현 - 대한민국 34 세 | 어학연수 3개월 차

진짜 뉴욕만큼 다양한 걸 담을 수 있는 곳은 없는 것 같아요.
인터뷰#20 한나연 - 대한민국 23 세 | 유학생활 1년 6개월 차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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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낭자의 빵생빵사

빵, 케익, 쿠키 등을 매우 좋아하던 차에 이번 여름 휴가 계획을 무턱대고 서울 빵투어로 정했습니다. 사실 인터넷의 힘을 믿고^^ 요즘 인터넷에 검색하면 다 나오니깐.. 이란 생각으로 서울 빵집들을 검색하던 차에 이 책의 저자이신 정낭자님(정은진님)의 블로그에 들어가게 되었고 이 책을 알게 되어 바로 구입하였습니다. 저에게 휴가 계획의 구세주와 같은 책이었죠.ㅋㅋㅋ 특히나 맨 뒤에 지하철 빵지도는 정말 정말 저에게 여행내내 빼놓을 수 없는 준비물이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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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미식가의 집, 까사구르메

이 책은 까사구르메를 운영한 김문정 셰프의 글과 그에 따른 사진, 그리고 글과 연관된 음식의 레시피로 구성되어 있다. 저자는 원래부터 요리사는 아니었는데, 30세 이후에 새로운 자신의 삶을 찾기 위한 스페인의 여행에서 요리를 공부하게 된다. 물론 이 요리 공부도 셰프를 위한 것은 아니고, 레스토랑의 운영을 위해 시작한 것이 그녀를 셰프의 길로 들어서게 만든다. 그녀는 바르셀로나에서 독특하게 ‘원 테이블 레스토랑 & 투 룸 민박집’ 까사구르메를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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