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철강 업계를 선도한 경영자이자 양심 있는 자본가!
강철왕 , 혹은 기부왕 으로 불리는 앤드루 카네기는 1835년 11월 25일, 스코틀랜드 던펌린에서 가난한 섬유 노동자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아버지 윌리엄 카네기는 가내 수공업으로 생계를 꾸려갔는데, 산업 혁명의 여파로 일거리가 모두 끊기자 가족들을 데리고 미국으로 이민을 떠납니다. 넉넉하지 않은 형편 때문에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일을 도와야 했지만, 카네기는 늘 밝고 당당했으며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누구보다도 깊었습니다.
제철 사업을 시작한 서른두 살에 성공한 사업가의 반열에 오른 카네기는 이때부터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자신의 재산을 사용하는 데 전혀 주저함이 없었으며 오히려 부자로서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해 평생에 걸쳐 천문학적인 금액을 교육과 문화 분야에 기부하지요. 일주일에 1달러 20센트를 받던 소년 노동자에서 강철왕으로,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기부왕으로 분주한 삶을 살았던 그를 찾아가 봅니다.
1 당돌한 아이
2 전보 배달원의 꿈
3 감독관이 된 카네기
4 지치지 않는 열정
5 위기를 기회로
6 또 다른 시련
7 나누는 삶
8 평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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