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

(204)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말에서 결정된다 나에겐 5살,2살이 된 아들 둘이 있다. 둘째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형의 행동을 관찰한 후 그대로 모방한다. 외출할려고하면 양말을 찾는다거나 신발을 찾는 긍정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쇼파위에서 뛰어내리기등 위험한 행동이란 인지가 없는 상태에서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도 있어 둘이 같이 놀고있는 상황에선 둘째의 돌발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노심초사이다. 이런 둘째의 행동을 바라보면 첫째의 행동이나 말함에 있어서의 모습은 나와 와이프의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나 생활모습을 닮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누구나 아이와의 소통을 꿈꾸며, 친구같은 부모로 언제든 우리아이가 서슴없이 자기고민을 이야기하고 터놓고 속마음을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현실을 참 어렵기만하다. 아이에게 말을 걸고 지시하고 질타하..
지구백과 무엇일까요? 7살 아이라 과학에 관심은 있지만 이렇게 재미있게 볼 줄은 몰랐던 책이네요.책을 보면 내용이 다섯 가지 힌트를 주고 정답을 맞히는 퀴즈라아이가 한 문제라도 더 맞추려고 자꾸자꾸 보더라구요.정답 맞히면 너무 좋아서 다음 장 넘겨서 흥미로운 소재의 내용들도 자꾸 보고어린이백과라 딱딱할 줄만 알았는데 재미나게 잘 구성되어서아이가 부답없이 잘 보고 있어요.자꾸 저한테 지구과학 문제도 내고 그러네요. ㅎㅎ어느날 보니 이렇게 일어나자마자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궁금해질때마다 흥미가 생길때마다 펴서 보는 듯해요.백과라서 내용이 소재별로 짧게 짧게 되어 있는 것이 오랜 시간 걸리지 않고 읽을 수 있어서더 자주자주 펴보는 것 같기도 해요.짧은 시간 이용해서요.열심히 보는 모습이 기특하기만 하네요. ㅎㅎ같은 시리즈의 다른 ..
프랑스 엄마처럼 오드라 아쿤은 평범한 회사원이었고, 이자벨 파요는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다. 두 사람은 프랑스에서 아이들을 키우며 스트레스관리 클리닉을 운영한다. 전혀 하던 일이 달랐던둘이 어떻게 의기투합하게 된 것일까?그녀들은프랑스 국립원격교육원에서 만나 심리학을 공부하다가 새로운 일을 해보자고 뜻을 모았다.저자들은 심리학과 교육학을 아우르는 새로운 학습법을 개발했다. 심리학은 심리학대로, 교육학은 교육학대로 이론과 흥미로운 방법을 제시한다는 것이다.자신들이 직접 아이를 키우는 부모이다 보니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제대로 키울 수 있을까 고민도 많이 했을 것이다. 아이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주위 엄마들에게 상담도 해 주고 조언도 해주면서 차라리 뭔가 해보면 어떨까 착안했을 것이다. 이 책은 그렇게 두 사람이 개발하고 적용해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