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말에서 결정된다


나에겐 5살,2살이 된 아들 둘이 있다. 둘째가 하는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형의 행동을 관찰한 후 그대로 모방한다. 외출할려고하면 양말을 찾는다거나 신발을 찾는 긍정적인 면도 있긴 하지만 쇼파위에서 뛰어내리기등 위험한 행동이란 인지가 없는 상태에서 그대로 따라하는 경우도 있어 둘이 같이 놀고있는 상황에선 둘째의 돌발행동에 대비하기 위해 항상 노심초사이다. 이런 둘째의 행동을 바라보면 첫째의 행동이나 말함에 있어서의 모습은 나와 와이프의 일상에서 나누는 대화나 생활모습을 닮아가고 있었다는 것을 알수있었다.누구나 아이와의 소통을 꿈꾸며, 친구같은 부모로 언제든 우리아이가 서슴없이 자기고민을 이야기하고 터놓고 속마음을 이야기 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현실을 참 어렵기만하다. 아이에게 말을 걸고 지시하고 질타하고 칭찬하는 부모의 무의식적인 말은 아이와 대화를 함에 있어서 이 대화방법이 옳고 그르다는 판단을 하기 힘들다. 권위적인 위치에서 하는 대화라 더욱그렇다. 내가 아이보단 더 많은 인생을 살았고 더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는 이유만으로 내가 아이에 비해 월등한 존재로 판단이된후 말을 뱉기때문에 지시하거나 충고하는 말이 진리라고 판단이 되기 때문이다.아이의 미래는 부모의 말에서 결정된다라는 직설적인 이 책의 제목은 올바르게 아이가 자라는 부모의 마음보다는 지금 당장 아이에게 하는 말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있다. 일상에서 아이와 나누는 대화에 대한 적절한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있어 상황별 대화방법에 대해 잘못된점을 인지할수있게 책을 서술에 놓고 있다. 그리고 올바른 대화방법에 대해서도 제시하고도 있다.첫장에는 나 자신의 대화 마인드와 말투에 대해 인지하여 현제의 나의 대화방식에 대해 점검을 할수있게 하였다. 현제 내가 아이에게 말하는 방법이 얼마나 잘못되고 있는지 판단할수있게 만들어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크게 느낀점은 아이를 아이라는 이유만으로 권위적인 위치에서 대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가장 크게 느낄수있었다. 나의 아이 이전에 하나의 인격체로서의 아이로 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처음 보는 사람과 대화를 할때 조심스럽게 대화를 하는것처럼, 친구와 이야기할때 내 말이 친구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대화하는 것처럼 아이에게도 대하는 것이다.아이가 하는 행동과 말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아무런 이유없이 올바른 행동을 하진 않는다. 아이의 행동과 말투가 부적절하게 사용이된 경우 그 즉시 질타하기 이전에 아이의 행동과 말투가 유발된 원인에 대해 한번은 생각해보고 말을 하는게 어떨까 싶다. 이 책에서 나온 다양한 잘못된 사례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아이에게 올바른 대화를 한다면 조금이라도 아이의 미래가 밝아 지진않을까? 말투라는 습관이 하루아침에 바뀌진 않게지만 이 책을 통해 내가 지금 하는 말이 부적절한 말이구나라는 인지를 하는 것만으로도 아이랑 대화함에 있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아이와 대화하는 일이 겁나는 부모를 위한 필독서
굳게 닫힌 아이의 마음과 입을 여는 기적의 대화법

친구들과는 재잘재잘 잘만 떠드는 아이가 가족이 모두 모인 식탁에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는다. 오늘은 어땠을까, 아이의 사생활이 궁금해 몇 마디라도 나눠보려고 하지만 휴대전화만 들여다보기 바쁘다. 간신히 부탁해 몇 마디 나눴지만, 부모든 아이든 늘 누군가는 감정이 상한 채로 끝을 맺는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어 아이와 멀어질까 부모는 안타깝고 초조하다.

유사 이례로 가장 풍족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 과연 아이들의 가슴도 결핍과 부족함이 없는 만족의 상태일까? 내 아이의 가슴은 대체 무엇을 채워져 있을까? 그리고 아이의 정서를 담당하는 우리 가정의 감정적 교감은 얼마나 잘 작동하고 있는 것일까? 부모라면 누구나 하는 이런 고민에 이 책이 답한다.

말이란 것은 너무나 쉽게 입 밖으로 나올 수 있는 반면, 그 파급력과 영향력은 너무나 깊고 강력하다. 그래서 우린 늘 작은 말 한마디로 쉽게 상처받고, 반대로 용기도 얻는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며, 그 속에서 자라는 어린 아이는 말할 것도 없다. 늘 알면서도 어려운 그 말에 대해, 그리고 더 나아가 아이와 진심으로 교감할 수 있는 ‘공감의 대화’가 어떤 것인지 우동하, 황보미 두 저자가 친절하게 알려준다. 그간 부모가 대수롭지 않게 던졌던 작은 언어습관부터 체크하게 도와주고, 어떻게 아이에게 다가가 마음을 열고 진심으로 대화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5단계에 걸친 대화법을 소개한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자녀, 도무지 입을 열려고도 하지 않는 아이 때문에 고민이라면 이 책을 권한다.


서문_ 당신은 자녀에게 어떤 말을 하는 부모인가
자녀와의 대화를 위한 기도

chapter 1 아이의 성격, 부모의 ‘입’에서 결정된다
힐난하는 말투가 습관이 된 부모
말, 인격을 빚어내는 힘
아이들이 원하는 대화법은 따로 있다
대화 패턴을 분석하라
나도 옳고 너도 옳다
대화 마인드 진단하기

chapter 2 부모의 말투 점검하기
엄마 말이 말 같지 않아?_위협적·공격적 말투
비켜, 지금 아빠는 바빠_자기중심적 말투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_빈정거림의 말투
친구는 이번 시험에서 100점 맞았더라_비교하는 말투
그러니까 평소에 잘했어야지_부정적 비판의 말투

chapter 3 닫힌 마음의 문에 노크하기
사실만 전달하도록 돕기
부모의 감정 조절이 필수다
대화가 어렵다면 공간을 바꿔라
나쁘다, 게으르다_평가적 형용사의 문제
나 메시지 사용하기

chapter 4 눈과 귀를 활짝 열기
말하기 전 아이의 상태부터 살펴라
언어도 조율이 필요하다
관계 단절을 부르는 대화 유형
삐그덕 대는 대화 부드럽게 변화시키는 방법
오늘 하루 내 아이와의 대화 살펴보기

chapter 5 공감의 소통으로 마음의 문 열기
아이는 마땅히 존중받아야 할 존재다
사랑이 싹트는 대화의 조건, 공감
감정이입 시 주의점
공감의 다음 단계, 아이 스스로 해결책 찾기

chapter 6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대화법
대화에 숨겨진 ‘진짜 마음’ 포착하기
유쾌한 설득으로 행동을 유발하기
대화를 위한 때와 방법 가르치기
엄마와 아빠의 목소리 일치시키기
대안 제시보다 안내를
긍정의 씨앗 심어주기
절대 하면 안 되는 말

chapter 7 마음 근육을 키우는 긍정의 대화법
인생을 바꾸는 칭찬의 힘
최고의 보상은 칭찬이다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칭찬하는 방법
칭찬과 제지, 당근과 고삐의 적절한 활용
실수 행동 교정하기

chapter 8 우리 아이 리더로 키우는 대화법
책임감과 선택권 함께 부여하기
두려움 없애고 발표력 키우는 말 한마디
성취욕 자극하기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하는 말 한마디
상상력을 키워주는 말 한마디
비전 찾기를 도와주는 말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