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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착각 이번 책은 잘 읽히지 않았다. 읽히지 않는 책은 리뷰를 올리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단순히 재미가 없다거나 내용에 불만을 갖는다거나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메모를 남겨 둘 필요를 느낀다. 왜 나는 잘읽어 내지 못했을까?차례를 살필 때는 좀 설레기도 했다. 이런 내용을 담으셨구나, 내가 생각하는 오류, 내가 착각하는 오류들을 하나씩 짚어 주시겠구나.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문제점을 만날지도 모르니, 실수하지 않도록 잘 읽어 보자. 한 편 한 편의 글은 길지 않은 편이다. 깊이 집중하지 않아도 비교적 수월하게 읽을 수 있다. 낯설어도 조금만 정신을 차려 읽으면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거야...... 그러나 결국에는 그렇게 되지 못했다.무엇보다 인용이다. 인용이 내게는 익숙하지 않다. 전에도 비슷한 경험을 했..
겁쟁이 페달 47 미도스지마 나오면 너무 무서움..둘쨰날까지 소호쿠 무관이라서 너무 안타까움..작가님 우리애들한테 너무 가혹해..작년 생각하면 둘째날이 소호쿠한테는 항상 안 좋았고 쿄토후시미가 제일 잘하는 날이 둘째날이니 이번에도 마음을 비우고 읽고 있습니다.그리고 미도스지는 정말 무서움...ㅋㅋㅋ얘가 2학년이라니하코네의 유토는 신카이의 동생이라고 어른스럽다고 생각했는데 딱 자기 또래 1학년같이 굴어서 정감이갑니다.전국체전 둘째 날, 클라이맥스!!산악 포인트 2km 직전 지점, 소호쿠의 오노다 · 이마이즈미가 따라잡아 골 쟁탈전은 6명으로.소호쿠, 하코네 학교, 교토 후시미 누구도 양보할 수 없는 세 학교!!그러나 그 균형이 ‘산악상’을 게기로 무너진다!미도스지가 던진 책략이란…?! 모든 것은 빛난다 에필로그에서 ㅡ늙고 ..
내일은 실험왕 16 제목:내일은 실험왕16-파동의 대결, 2011지음:곰돌이co.그림:홍종현펴냄:아이세움작성: 2020.03.26.“당신은 무엇과 공명하고 있는가?”-즉흥 감상- 무대에서 악기 연주를 하고있는‘하지만’, ‘강원소’, ‘범우주’와 노래를 부르는‘나란이’가 그려진 표지를 살짝 넘겨봅니다.그러자 새벽초 실험반의 놀라운 성장에 대해 시기 질투를 더 해 분석 중인 태양초 교장의 모습으로 시작의 장이 열리는군요.한편‘깊이 있는 지진’이라는 주제로‘새벽초 실험반’과‘구만초 실험반’의 대결이 펼쳐지는데……. 이번에는 부록으로 어떤 게 들어있었을지 궁금하다구요?음~ ‘플라스틱 팬 플루트 만들기 실험 키트’라는 이름으로,긴 플라스틱 관1개,일반 플라스틱 관7개,음계 스티커,색 테이프,고무마개8개가 동봉되었고,자,가위,사인펜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