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0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풀꽃 시인, 나태주 "날마다 이 세상 첫날처럼" 나태주 시인의 소소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담긴 산문집입니다. 세상을 살면서 본인이 느꼈던 소감, 글을 쓰면서 다졌던 각오들, 사소한 일상의 갈피에서 오갔던 마음의 느낌 등이 녹아 들어있는 책입니다. 누군가 내 남은 인생의 계획을 물으면 이렇게 대답한다. "오늘도 어제처럼, 내일도 오늘처럼, 할 수만 있다면 아침에 잠 깨어 이 세상 첫 날처럼, 저녁에 잠이 들 때 이 세상 마지막 날 처럼." 우리는 이미 행복한 사람 저녁 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힘들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이 있다는 것,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가 있다는 것. 풀꽃 시인, 나태주의감사하고 사랑하는 따뜻한 이야기들풀꽃 시인 나태주에게 글은 자성(子性)이면서 반대로 모성(母性)이기도 하.. 클로즈업 홍콩 지난 7월에 언니가 비행기 티켓 할인한다고 문자를 주었다. 그날 불현듯, 너무나 여행을 가고 싶었다.처음에 가고 싶다고 떠오른 곳은 마카오였다. 그런데 마카오 다녀온 지인들이 여긴 너무 작아서 마카오 3박 4일은 무모하다며, 홍콩을 가서 마카오를 하루 가면 된다고 알려주었다. 그렇게 해서 지난 1월에 홍콩/마카오를 다녀왔고, 이 책은 비행 직전에 읽기 시작해서 비행기 안에서 완독했다. 하하하, 준비하기 너무 바쁘고 부족한 시간이었다. ㅠ.ㅠ바빠서 여행 후기를 못 썼는데, 사실 굉장히 힘든 여행이었다. 좌충우돌 실수도 많고 사연도 많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 좋았을 수도 있었던 여행은, 같이 갔던 친구가 마지막 날에 좀 꼬장을 부리는 바람에 뒷마무리가 개운치 않았다. 그래서 여전히 씁쓸하다.이 지도를 보.. 도시의 승리 저자가 주장하는 도시의 발전은 인구의 증가, 위로의 개발인프라의 개선등으로 인한 사람간의 충동에 의한 창의적 아이디어에 기반한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교육받고 창의적인 사람의 교류와 접촉의 긍정적인 측면에서 도시를 만들고 발전시기고 기회를 제공한다인구의 집중에 따른 문제는 해결하고 개선해야할 문제이지문제발생을 막기위해 도시화를 방해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세계적인 메가시티 서울은 발전과 방해의 중간에서 어디로 갈지를 생각해보게 한다 결국은 서울에 대한 의사결정이 서울을 미래를 결정지을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발전의 방향인지, 쇠퇴의 방항인지 아니면 지연후 다시 발전을 도모할 것인지도시경제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에드워드 글레이저가 전 세계 도시의 흥망성쇠와 주요 이슈들에 대한 예리한 분석과 통찰을 전하는 도시.. 21세기 여자는 인터넷으로 산다 우연히 책을 접한것은 학교 도서관에서 "21세기 여자는 인터넷으로 산다"라는 책을 접할수 있다였다. 이게 무슨 애기고 하고 책을 보니 한여성의삶! 그리고 정체성에 관하여 쓰여져 있는 것이다. 나도 이와같은 부드럽게 책을 읽어보기만한지 얼마만인가라고 생각을 할 정도로 정말 부드럽고, 가슴이 따뜻한 책이다. 이책에서는 각 장에 추천한이의 글이 실린거나, 이진민님의 용어정의 또한 읽는 층을 대단히 넓게 보고 쓴 아주사소하지만 정이 많은 책이다. 여성과 인터넷의 관계 또한 우리가 알지못한 부분에 맡게 자신의 입장에서 서술하고 느낀 그대로의 일이 정말 아름답다. 내가 꿈꾸는 디지털 세상에서는 사람과 사람이 좀더 인간답게 또는 풍요롭게 위해 필요한 리얼라이프의 행복이 존재한다는 말이 우리의 사이버 국민들과 나 자신.. [대여] With a Little Help 는 사실상 혼자서 스스로 할 일을 해나가는 캐릭터의 모습이 뿌듯하면서도 대견한 감상을 안겨주며, 책 자체도 정말 재미있는 스토리를 담아내고 있는 영어 그림책이다. 내용과 잘 어울리면서도 따스하고 화사한 색감과 귀여운 그림체로 그려진 그림은 책을 읽는 재미를 더해주며, 영어 문장을 읽어나가면서 재미와 감동, 영어 학습 효과까지 모두 겸비한 영어 그림책이다.나승연의 스마트 잉글리시 Level 1 Book 18Textbook / Workbook 한국을 움직이는 혼맥, 금맥 한국을 움직이는 혼맥,금맥...................책 제목에서도 예상되다싶이 그 내용이 맞다.우리나라는 자본주의가 심화되면서흙수저 와 금수저로 대변되는속칭 헬조선이라고 불리는 상황까지 오게되었다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우리는 가쉽거리에 대해 관심이 많다.이 책이 그 가려움을 긁어줄것이라고 본다.혼맥에 따라서 어떻게 금맥이 갈라졋는지의문점을 풀어줄것이라 본다1. 재벌家 혼맥 1장│삼성 이병철家 . 이병철, 세 여인 사이에 4남 6녀 12 . 이병철家와 혼맥으로 연결된 기업들 20 . 이맹희 - 이건희의 후계 전쟁 28 . 삼성그룹 이건희家 혼맥 37 . CJ그룹 이재현家 혼맥 45 . 신세계그룹 이명희家, 한솔그룹 이인희家 혼맥 54 2장│현대 정주영家·LG 구인회家 현대 정주영家 . 정주영, 8남 1.. 백인의 눈으로 아프리카를 말하지 말라 2 자원 외교(Resource Diplomacy) 어느덧 우리에게 참 익숙한 말이다. 물론 안 좋은 의미에서 익숙한 용어이다. 최근 자원 외교 는 이런 뉴스들과 함께 등장하곤 한다.이명박 정부 자원외교 누가 주도했나.. 이상득·박영준 총지휘, 낙하산 공기업 사장이 총대 비리·빈껍데기 논란 얼룩진 MB 자원외교 무리한 MB자원외교, 석유공사 8000억원 손실아프리카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우리가 맞춰야 할 퍼즐 조각들을 백인의 시각이 아닌 한국인의 시각으로, 특히 동반자적인 관점에서 다시 정립한다. 특히 저자는 최근 아프리카의 자원을 탐내는 수많은 서구 열강들과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에 대해 수백 년 동안 반복됐던 아프리카 수탈의 역사가 재현되는 것일 뿐 이라고 강조한다. 따라서 우리가 아프리카를 ‘거래의 대상.. 배 이야기 _ 인간은 어떻게 7대양을 항해했을까? 배 이야기 _ 인간은 어떻게 7대양을 항해했을까? /헨드리크 빌렘 반 룬 저선박의 역사에 관한 책. 고대 사회에서부터 인류가 어떻게 배를 만들고 해양에 나갔는지에 대한 역사를 담은 책이다. 지금으로치면 나온지 꽤 된 책으로서 20세기 초반이후 나타나게 된 배들에 대한 정보는 담겨있지 않다. 20세기 초에 나온 책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흥미진진한 17~18세기 범선에 관한 정보, 선원들의 생활에 대한 묘사가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배를 통해 살펴본 인류의 흥망사. 저자는 항해의 역사를 순교의 역사이자 고문실의 역사라고 일축한다. 인간은 신이 정해준 공간과 시간을 무시한 대가로 고문실에서 참기 어려운 고통을 감내해야 했는데, 인간이 그 고문실에 붙여준 이름은 ‘배’라는 것이다.이 책의 특징은 연대별에.. 악어의 윙크 김지운 리뷰입니다.....아니 이렇게 만족스러운 작품이라니요~ 분명 오글거리는 상황과 대화가 존재하고 뭔가 간질간질하고 사랑스러운데 담백하게 느껴지는 이중적인 감상은 뭘까 생각해봅니다. 아마도 글쓴이의 역량이겠지요~ 소란하지않고 사실은 별 것 아닌 이야기가 너무나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추천하고 싶어지는 잔잔소설 입니다.책 바보 반달곰 앞에 악어가 나타났다!이 순간 어둠이 이토록 다정한 이유는 곁에 있는 사람 때문이다. 같이 있어서 좋은 사람. 같이 있어야 더 좋은 사람. 지금부터 반다을의 모든 시간은 권석주에게 속한다. 이것은 두근거림일까, 두려움일까. 석주는 다을의 눈을 바라보며 손바닥에 입술을 눌렀다. 포획된 손도, 손바닥에 누른 입술도, 직선으로 꽂힌 눈빛도, 어느 것 하나 다.. 흐르는 강물처럼 어느덧 책이 나온지도 10년이 넘었다. 10년 전에 읽으면서 많은 감명을 받았다. 10년 전만 하더라도 수필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 주관이 부족했던 만큼, 이를 정립하기 위해 다른 이들의 생각을 읽고 싶어서였다. 당시만 하더라도 많은 수필을 읽었고, 주관을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흐르는 강물처럼 은 연금술사 를 쓴 파울로 코엘료의 수필집이다. 소설가로 이름이 많이 알려진 그는 당시 수필집을 내놓았고, 우연치 않게 사볼 수 있었다. 연금술사를 읽기 전후였는지 기억이 나진 않지만, 이후 연금술사도 보면서 인생을 위한 연금술에 대해 거듭 느껴볼 수 있었다.워낙에 주관이 부족했던 만큼, 여러 말들을 개인 공책에 옮겨 적고 많이 읽었다. 법정 스님의 책들을 시작으로 여러 수필을 보면서 봤던 글귀들을 ..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