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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패션북 The Fashion Book 패션 종이인형 유명한 패션브랜드의 유래와 소개,그 브랜드의 대표정인 제품과 옷과 구두들!!!개성있고 멋진 모델인형들.진짜 완벽합니다.ㅋㅋㅋㅋ 오리기 아까울정도ㅠㅠㅠ한권은 오리기, 한권은 소장용으로 구입하셔야해요.ㅋㅋㅋ성인들을 위한 종이인형이라는 느낌!!!특히 가방종류를 오리는게 너무 즐겁더라구요.종이인형 가방을 오리면서 그걸 또 검색해보고... 가격에 좌절해보고.ㅋㅋㅋㅋ꼭 소장하세요~ 꼭 오려보세요~!!!오드리 헵번이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입었던 검정색 드레스, 세계 최초로 개버딘 원단을 개발해 만든 버버리의 트렌치코트, 가방에 어깨 끈을 달아서 여성의 활동성을 높인 샤넬의 2.55백, 마구 제품을 만들 때처럼 장인 정신을 발휘해 만든 에르메스의 켈리 백까지! 이 책에 나오는 의상과 아이템은 과거 실제로 있었..
후쿠시마의 눈물 아이의 학년 도서라서 구매하고 함께 읽은 책입니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얼마나 처참한 고통을 당하게 되는지를 생생하게 그린 책이다. 원전 폭발로 새어 나온 방사능은 색깔도 맛도 냄새도 없지만, 지구상에서 가장 무서운 존재라는걸 증명해 보이고 있는 책이다. 아이는 읽고 나서 이게 실제냐고 물어왔고, 이부분을 설명해 주면서 다시금 그때의 비극이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 문제는 아직도 그 비극은 진행중이라는 사실이었고, 그 비극은 능히 우리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다. 원전이라는 우리도 가지고 있고, 그 값싼 원료로 전기를 생산해 쓰며 값비싼 우리의 환경과 목숨을 등가교환 하고 있는건 아닌가 다시금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다.아이와 함께 읽고 그 부분에 대해서도 토론해보면 좋을듯..
엄마로 자란다 엄마로 자란다그림 그리는 별카피의 임신 일기김새별 글.그림시드앤피드재밌는 임신육아 일기.작가님의 임신 일기는 포장이 없네요.듣기 좋은 태교만화라기 보다는 본인이 겪은 현실가득 생초짜 엄마를준비없이 들이 닥쳐 온몸으로 겪어내는 모습을 담아 놓은 임신일기 엄마로 자란다 입니다.프롤로그를 통해 작가님의 솔직한 말씀을 읽고 더 재밌게 읽은 임신일기예요.임신 권장 도서라기보다는 임신 경고 도서에 걸맞는 험난한 임신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했어요.임신을 해본 사람들은 공감이 가는 마음과 몸의 변화에 어쩔줄 몰라 우왕좌왕 당황스러운 날이 계속 되죠.미리 준비했던 사람들도 버텨내기 어려운 출산까지의 과정에엄마로 자란다 김새별 작가님은 임신중 겪는 입덧은 물론이고 피고임,직장맘,열감기,우울증,금기음식들,교통사고후유증,배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