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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로 자란다

엄마로 자란다그림 그리는 별카피의 임신 일기김새별 글.그림시드앤피드재밌는 임신육아 일기.작가님의 임신 일기는 포장이 없네요.듣기 좋은 태교만화라기 보다는 본인이 겪은 현실가득 생초짜 엄마를준비없이 들이 닥쳐 온몸으로 겪어내는 모습을 담아 놓은 임신일기 엄마로 자란다 입니다.프롤로그를 통해 작가님의 솔직한 말씀을 읽고 더 재밌게 읽은 임신일기예요.임신 권장 도서라기보다는 임신 경고 도서에 걸맞는 험난한 임신 모습에 마음이 아프기도했어요.임신을 해본 사람들은 공감이 가는 마음과 몸의 변화에 어쩔줄 몰라 우왕좌왕 당황스러운 날이 계속 되죠.미리 준비했던 사람들도 버텨내기 어려운 출산까지의 과정에엄마로 자란다 김새별 작가님은 임신중 겪는 입덧은 물론이고 피고임,직장맘,열감기,우울증,금기음식들,교통사고후유증,배뭉침 등...작가님 임신중 갖은 고생은 다 하신듯.저는 막둥 임신중에 많이 고생했지만 그래두 이정도는 아니였어요.배뭉침에 금기음식,피부병,입덧 정도로 힘들었는데 작가님은 정말 엄청 고생 많이 하셨더라구요.정말 임신 권장 보다는 임신 경고 도서 입니다.;;;ㅎ제가 알기로 작가님 같은 타입은 잘 없어요 ^^;* 작가님 말씀처럼 임삼부 혹은 여성휴게실은 꼭 생기길 바래요!그래두 반려동물 루시의 존재는 부럽네요.저는 어릴때 동물들과 함께 자랐기에 반려동물의 소중함과 반려동물들이 사람에게 어떤 힘을 주는지 잘 알기에 우리아이들에게 그런 추억을 줄수 없음에 늘 마음이 아팠어요.작가님이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많이 힘들때 고양이 루시의 존재가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이해가 가네요^^.첫 태동의 느낌은 정말정말 신기하고 세상 모든걸 다 가진듯한 기분이며 태동을 느낄때마다 희열을 느끼게 되니...그 어떤 표현으로도 태동의 느낌을 전할수 없음에 남자들은 이 기분 모를껄 ㅋ그야말로 태동은 감동입니다!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이 팍팍 풍기는 색연필 그림과 이쁜 글씨체가 읽고 보기 편안하게 해주었어요.그림과 글씨를 보면 태교 책이 확실한데...내용이 쫌 험난해서 ㅋ근데 알아두면 쓸데 없지 않은 임신중 이야기가 가득하니 임산부에대한 배려가 많이 생기길 바래요.임신이 중 몸의 변화와 무거움,불편함,아픔 등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 주셨으면 좋겠어요.많은 분들이 아직까지 임신 별게 있나 하시는 분들이 많은거같아요.임산부 체험이라는거 있는데 세상 모든 남자들이 꼭 체험 해보셨으면 좋겠네요 ㅋ여튼 임신에세이      ▒이 포스팅은 맘스톡톡으로 부터 도서만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는 아기에게도 어떻게 웃어줘야 할지 모르던 심각한 ‘아기어색형 인간’이 엄마가 되기까지 열 달의 이야기 국내 굴지의 광고 회사 십 년 차 카피라이터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그림 그리는 별카피’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그림과 글이 책으로 엮여 출간되었다. 모든 것이 ‘아기’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열 달의 시간들이지만 작가는 그럴수록 한 사람의 여성으로서 느끼는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아기만을 위해 쓰는 ‘태교 일기’가 아닌, 임산부의 눈으로 그려낸 ‘임신 일기’를 부제로 붙인 까닭이다. 가장 가까운 곳에 있지만 가장 그리운 존재인 뱃속의 아기와 매일이 처음인 순간들을 온몸과 마음으로 느낀 기록인 엄마로 자란다 는 임산부가 될 당신이 평안한 열 달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임산부와 마주칠 당신이 매 순간이 시험이고 도전인 그녀들을 좀 더 배려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언젠가 반드시 누군가의 태아였을 당신이 임신의 여러 얼굴에 공감해주었으면 하는 욕심으로 펴낸 책이다. 한 여성이 엄마가 되기까지 많은 결심과 각오를 해야 하는 지금 이 시대에 몸부터 마음까지 엄마로 자라가는 101개의 진솔한 에피소드들이 깊은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해준다.

PROLOGUE 008

PART1
모든 날이 처음이다
임신 확인부터 12주까지

두 줄│미안해 몰랐어│첫 좌절│잘 부탁해│그래서 그림이│위기의 아기집
내가 왜 그랬지│임신 증상 찾기│매정한 예정일│남편은 못 사다 주는 것
단발 투혼│아직 멀었어│감기도 무서워│입덧 급상승 주간│꿈에서라도│엄마를 고민하다
입덧 우울증│11주의 배신│내겐 너무 먼 산부인과│엄마도 위해줘│3D로 만나요│이게 X배라니
증상은 거들 뿐│입덧 생존법│금기 노이로제

PART2
하루하루 산을 넘듯
입덧 이후부터 24주까지

뜻밖의 퇴근길│그림아, 그림아│후유증의 시작│약간의 조언│아기의 세상
사랑의 태교쏭│엄마의 ‘지금’│고양이 루시│여름과 임신의 한가운데│겸손하겠습니다
관리는 초음파 때부터│그림이, 나의 딸에게│태교 여행? 안 가요
입덧이 잘못했네│둘이서 출근│첫 태동│태동 24시│만병의 습격│배려의 타이밍
순백의 임산부│첫 배뭉침│절반의 여행│배뭉침의 딜레마│위험한 초음파
믿을게 기다릴게│부부의 가을│위험한 나라│노란 리본을 잇다│우리가 너만 했을 때
내 어린 선배님│매일이 시험│부부의 열 달

PART3
어렵고 두렵고 행복했던
임신 후기, 입원 그리고 막달까지

내 딸이 먼저│슬픈 지하철│사계절이 무서워│안 착한 임산부│긴 하루의 낙│그림이의 꿈
임당의 맛│초음파 숨바꼭질│고마워 그림아│임산부의 스타일│아기들아, 안녕?
벌써 너무 예뻐│내 안의 알람│온몸이 난국│그때가 좋을 때야│눈물의 퇴근길│배뭉침 상담
방심은 금물│10주를 남기고│엄마가 참을게│병실의 날들│불면의 막달│둘이. 함께. 셋으로.

PART4
모험왕 그림이

돌고래를 타고│은하수를 건너│유니콘과 함께│11월을 지나│깜깜한 길 끝엔│오늘의 아기들
꼬까옷의 나라│파도랑 놀자│잘 자, 그림아│토끼는 두근두근│곰들에게 발차기│벌새들의 주사
한 달의 모험│하루의 모험│맛있는 나무│메리 크리스마스│이름 나와라 뚝딱│힘이 함께하길
Happy New Year│고양이로 크렴│그림아, 엄마 여기 있어│새 모험의 시작

EPILOGUE 2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