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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편지 생각책 세트 역사를 해석하는데 하나뿐인 정답은 있을 수 없다. 최근 교육부의 밀어부치기식 교과서 국정화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 안타까울 따름이다.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로만 역사 수업을 한다면 한계가 있기에 예전부터 한국사 편지라는 5권 도서를 학생들에게 권해왔다. 그런데 이번에 한국사 편지 생각책이 출판되어 더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은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단원마다 7단계 과정을 거친다. 특히 역사적 사건이나 상황 등을 재해석해보는 깊이 생각하기를 통해 역사적 시야가 확장되고 질문과 탐구의 자세가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우리가 지향해야할 역사 교육은 암기가 아닌 역사의 재미와 의미를 학생 스스로 느끼고 생각하는 교육이다. 한국사 편지에서 만난 역사 이야기를 토대로 생각책에서는 풍부한 사진과 지..
무서운 그림 무서운 그림- 나카노 교코 알고 싶은 그림이 이 시리즈에 있어서 무작정 구매했는데 잘 알아보고 구매할 걸 그랬나봐요. 중간중간 알고싶지 않은 일본사와 비교하는 부분들이 나와서 조금 불쾌했네요. 일본저자라서 어쩔수 없나;;; 저는 그림에 대해서 문외한이긴 하지만 너무 저자에게 많이 치우친 책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빨리 읽었어요. 그림에 대해선 잘 모르긴 하지만..너무 가벼운건...남지 않는 느낌이라서요..드가의 그림 속 조명을 받으며 한껏 자태를 뽐내는 발레리나 뒤에 검은 그림자는 누구일까? 젠틸레스키의 「홀로페르네스의 목을 베는 유딧」을 주문한 토스카나 대공 부부가 완성된 그림을 치워버린 사연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는 천진난만한 네 아이의 초상화가 완성된 직후 무슨 일이 벌어졌는가?이 책은 명화에 얽힌 ..
내가 바로 디자이너 디즈니 오로라 공주 여자아이들 취향저격 디자인북 구매했어요 32가지의 패턴지와 다양한 옷모양을 본뜰 수 있는 스텐실이 있어서 예쁜 옷을 만들어낼 수 있어요 의상스티커,캐릭터 스티커,네임스티커까지 있어서 활용도 만점인 책이에요 ​​스텐실과 패턴지들 ​​​​스티커 붙이기 삼매경 꾸며주고 싶은대로 요기 조기 붙이면서 눈누난나 상상력은 물론 창의력 까지 쑥쑥 자라게 해주는 놀이책이에요 스텐실 대고 따라 그리며잘라서 붙이는 작업까지 끝요거 하고 있으면 디자이너가 된 기분이 든다고 하네요 저도 어릴때 인형 오리고 옷 입히는 거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세상이 좋아져서 넘 잘 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옆에서 같이 해봤는데 넘 재미있었답니다 옛추억이 새록새록 나고 말이죠 딸 키우는 집은 꼭 추천하고픈 디자인북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예쁘고, 지혜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