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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느낌 있는 그림 이야기, 처음에 보고 동화책인지 미술책인지 정말 구분이 안갔었다. 그정도로 너무나 느낌있는책, 초등학생들한테 명화를 소개하기위해서 만든책인만큼 아이들에게 정말 많은도움이 되는책인거같다. 거기다 미술에대한 보다 넓은시야까지 확보하게되니!!더좋은거같다동화책인지 미술책인지 구분이 안 될 정도로 맛깔스러운 글이 돋보이는 책. 타고난 미술 이야기꾼인 이주헌씨가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명화를 소개한다. 소재별, 시기별, 장르별로 나누어진 그림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분석력을 이용하여 재미있게 풀어냈다. 시원시원한 구성이 글과 그림을 눈에 잘 들어오게 하며 한 작품을 크게 보여준 후 부분적으로 집중 조명하는 방식이 보다 깊이있는 이해를 도우며 책 뒷부분에는 여러 작품을 비교하여 미술에 대한 보다 ..
나쁜 어린이 표 저는 나쁜 어린이표라는 책을 읽어보았어요. 예전과 다르게 요즘 우리아이들은 개성도 각각 다르다보니 어떤 경우의 행동으로 인해 오해와 편견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 사실 아이들이 나쁘게 행동하는데 있어서 정말 나쁘게 마음먹고 하는 경우가 아니라는걸 알면서 어쩔땐 감정에 앞서 혼나는 모습에 안쓰럽기까지 하다. 우리의 주인공인 건우는 학교에서 반장선거에 참여하였는데 아쉽게 몇표 차이로 경식이가 반장이 되면서 아쉬워했지만 담엔 반드시 반장이 되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좋은 일을 하기로 결심해 학교에서 대걸레로 청소를 하다 실수로 화분을 깨뜨렸고 선생님은 건우의 잘못이라 생각을 하고 나쁜 어린이표를 주게 된다. 나쁜 어린이표는 숙제를 하지 않았거나, 친구와 싸웠을 때등 아이의 잘못을 고치기 위해 시작한게 바로 나쁜 어..
그래픽노블 제1차 세계대전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페르디난트 대공 부부가 암살당했는데, 그때만 해도 이 단순한 사건으로 인해 서양의 모든 민족이 전쟁의 신기루 속으로 빠져 들어가리라고는 상상하지 못했다. 7월23일 오스트리아가 느닷없이 세르비아에 모욕적인 최후통첩을 보냈으며, 세르비아에 전쟁을 선포할 때 카이저 빌헬름 2세의 지원을 약속받은 오스트리아는 7월 28일 전쟁이라는 무도회를 열었다. 1914년 : 동원령은 전쟁이 아니다. 현 상황에서 동원령은 오히려 명예롭게 평화를 지키려는 최선의 방법이다 (푸앵카레 대통령). 전쟁은 무첟 다행스런 일이다. 전쟁을 기다려온 지 어느덧 40년, 이제 프랑스는 변모하고 있다. 프랑스를 정화할 전쟁이 아니고는 나라가 변모할 방법이 없다고 생각했다 (보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