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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정원 엽서책

컬러링 북을 많이 구입했다.   다양하게 구입하여 정말 컬러링 북 비교가 가능할 것 같다.   나의 첫번째 컬러링 북도 비밀의 정원이었다. 처음 너무 좋아 미국판 비밀의 정원도 구입하고 미국판 비밀의 정원 카드 세트도 구입했었다. 하지만, 미국판은 종이의 질이 너무 좋지 않아, 많은 실망을 했었고 역시, 책은 한국이 잘 만든다는 사실만을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엽서책이므로 한 장이 분리가 다 되어 있어, 마음에 드는 엽서부터 색칠을 하면 된다. 하지만, 베스트셀러의 동생이라 그런지 한국판 엽서책은 할인폭이 큰데 반해, 비밀의 정원은 도서정가제를 유지하고 있다.  

함께 나누고 싶고, 오래 간직하고 싶은‘비밀의 정원’이 엽서가 되었습니다.예쁜 꽃과 나무, 작은 나비와 벌을 독특하고 정교한 방식으로 그려 컬러링북 열풍을 일으킨 비밀의 정원 에 이어 비밀의 정원 엽서책 으로 출간됐다. 비밀의 정원 엽서책 은 비밀의 정원 의 아름다운 일러스트 중 한국 독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서른 장면을 엄선한 특별판이다.서른 개의 그림은 한 장 한 장 떼어 쓸 수 있어 바쁜 생활 속 소원했던 친구나 가족에게 마음을 담아 정성껏 칠한 후 선물하기 좋다. 그림은 한쪽 면에만 인쇄되어 마카펜이나 물감으로도 색칠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엽서를 골라 사무실 책상 위, 내 방 벽면 등 소중한 공간을 꾸며보자. 비밀의 정원 의 커다란 크기와 알찬 페이지에 엄두를 내지 못했다면 이제 가방에 쏙 들어가는 크기와 부담스럽지 않은 페이지 수로 선보이는 비밀의 정원 엽서책 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몰입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자기만의 개성을 살려 꽃잎 하나하나 색을 입혀 손끝에서 완성되는 모습을 보다보면 어느덧 스마트폰과 인터넷에 매여 있던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새로운 취미에 열중하고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