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 하나님을 향해 그리스도의 신앙인으로 사는 것 이 기독교 영성이라고 말하는 유진 피터슨은 이 책에서 우리 시대에 고장난 영성을 바로잡고, 예수 안에 계시되고 성경이 증언하는 가장 오래된 진리의 역할을 감당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유진 피터슨 자신이 직접 느끼고 체험한 내용을 모은 이 책은 성경의 여러 부분을 예로 들어 살펴본 말씀 묵상과 그가 직접 쓴 시, 그리고 문학 작품을 통해 본 목회관 등의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위기의 순간에도 복음대로 사는 전복적 영성의 모델이 되라!
목회자들의 목회자, 유진 피터슨이 바라본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어째서 진리가 알려지지 않는 걸까?’ ‘왜 정의가 꽃을 피우지 못하는 걸까?’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은 어떤 것인가’ ‘어떻게 신앙을 회복할 수 있는가’ 끊임없이 묻고 확인하며 써내려간 진솔하고 정직한 글. 영성, 성경 연구, 목회에 관한 글 및 여러 매체의 인터뷰로 유진 피터슨이 쌓아온 목회관과 영성관, 삶과 고민을 읽는다. ‘언어’라는 도구로 하나님이 주신 소명을 올곧게 감당하고 있는 유진 피터슨의 상상력과 통찰력이 가득한 앤솔러지, 그 빛나는 기록들!
거룩한 그루터기 는 유진 피터슨이 목회자로, 교수로, 또 작가로 살아오면서 느끼고 체험하고 바라본 내용을 모두 모은 것이다. 〈크리스채너티 투데이〉를 비롯한 여러 매체에 기고한 글과 인터뷰한 것을 시, 영성, 성경 연구, 목회자들을 위한 글 등의 카테고리로 묶어 구성했다. 〈하나님의 신비에 눈뜨는 영성〉(좋은씨앗)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된 바 있는 이 책은 유진 피터슨만의 뛰어난 상상력과 통찰력으로 반짝이는 초기 작품 모음집이며, 성경의 여러 부분을 예로 들며 살펴본 말씀 묵상, 그가 직접 쓴 시, 그리고 문학작품을 통해 본 목회관 등 유진 피터슨이 30년간 쌓아온 가치관이 담긴 앤솔러지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의 수록된 글의 일부는 이후 더 발전하여 몇몇 단행본의 뼈대가 되었다.
‘목회자들의 목회자’로 잘 알려진 유진 피터슨의 이 책은 여러 다양한 장르와 내용으로 나뉘어져 있지만 결론은 하나이다. 영성은 무엇보다 공동체 속에서 반복되거나 습관적인 행동으로 드러나기보다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온 변화를 삶으로 온전히 받아들일 때 일어나는 것이다. 그것을 ‘전복적 영성subversive spirituality’이라 표현했다. 이 책은 전복적 영성이 목회자들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 헌신하기를 원하는 이 땅의 모든 크리스천들이 지녀야 할 필수 요건임을 설명한다. 파격적이고 전복적인 영성만이 하나님을 향해 드리는 신실한 반응임을 입증한 값진 통찰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머리말
시
거룩한 행운
영성
마가복음: 기독교 영성을 위한 기본 텍스트
원점으로 돌아가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
영적 탐구
작가와 천사: 초월세계의 증인들
신학교: 영성이 형성되는 장소
성경 연구
거룩한 그루터기
수덕신학자 예레미야
요한계시록에서 배우는 예배
묵시: 매체가 곧 메시지다
부활의 사중주
목회
밧모 섬에서 온 시: 목사, 시인, 신학자로서의 사도 요한
상상력의 대가들
울프의 옷을 입은 양
커피 잔 사이의 키텔
행사를 주관하는 법
돌보는 법과 돌보지 않는 법을 가르치소서
뜻밖의 동맹
소설가, 목사, 그리고 시인
목사와 소설
대화
유진 피터슨과의 대화
목회사역에 대한 접근에 관하여
전복의 영성에 관하여
오순절파, 시인, 교수에 관하여
열정, 기도, 시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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