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New 뉴 과학은 흐른다 2

  과학은 흐른다는 제목이 정말 어울리는 책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과학을 생각하면 현대에 와서 발전한 학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서 인류가 정말 오래 전에 과학을 시작한 이래로 과학의 발전을 위해 얼마나 꾸준히 노력해 왔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근현대의 과학에 대해서는 책이나 다큐멘터리를 통해 익히 읽고 보아 왔지만 헬레니즘, 고대로마, 인도, 이슬람까지 헬레니즘에 이르는 과학의 발전사는  처음 접해 보네요.   과학에 대한 무지에서 오는 생각일지 몰라도 사실 오래 전에 과학이 존재했었다는 사실을 거의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과학은 근현대의 산물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과학의 오랜 역사를 알게 되었네요.   과학에 대한 이야기뿐만 아니라 역사 속 인물, 몰랐던 과학 속 이야기, 시대적 배경과 과학의 역사를 문명별, 문화별, 연도별로 분류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역사에 대해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과학의 흐름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고 이번에 2권을 읽게 되었는데 1권부터 5권 전권을 읽으면 과학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질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읽지 못한 나머지 책들을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New 뉴 과학은 흐른다」 시리즈는 고대부터 근대까지 주요한 과학 발견의 현장을 만화로 구성함으로써 초등학생에서 대학생, 학부모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이 함께 과학을 즐기도록 한 교양 학습 만화로, 2005년 출간된 「과학은 흐른다」의 개정판입니다. 단순히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이나 과학 지식을 정리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 발견이 이뤄진 과정을 인류 문명사적 시각에서 풀어나가기 때문에 과학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높아지도록 도와줍니다. 현재 프랑스, 스위스, 캐나다, 중국, 대만 등에 번역되어 출간되었습니다. 2권에서는 헬레니즘 시대부터 이슬람까지의 과학 발견의 현장을 살펴봅니다. 휴머니즘과 과학이 만난 헬레니즘에 대해 상세히 알아보고, 지극히 실용적인 것을 추구했던 고대 로마를 넘어서, 헬레니즘의 후계자들, 또한 영적인 과학을 보여 준 인도와 고전을 잘 보존하는 이슬람의 과학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3학년부터 6학년 수학, 과학 교과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다루고 있어 교과 학습과 연계하여 학습하기에 좋습니다.

1 헬레니즘_휴머니즘과 과학이 만나다
헬레니즘

2 고대 로마_실용적인, 지극히 실용적인
로마

3 헬레니즘의 후계자들_그리스와 로마의 결합
헬레니즘의 후계자들

4 인도_영적인 과학을 보여 주다
인도의 천문학|인도의 수학|인도의 의학
인도의 화학|인도의 물리학

5 이슬람_고전을 보전하고 착실히 연구하다
지혜의 집|이슬람의 생물학|이슬람의 의학
이슬람의 물리학|이슬람의 연금술|이슬람의 지리학
이슬람의 수학|이슬람의 천문학과 점성술